창업자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강화 멘토링, 전문교육 지원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진입 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마케팅, 해외전시회 참가 전략, 투자유치 역량 강화까지 전반적인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을 보면 기업가정신: 글로벌사례, 수출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입 절차 및 절차별 핵심내용과 유의사항, 속성으로 배우는 2025년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IP전략, 해외전시회 참가 및 활용전략, 글로벌 진출을 위한 IR작성 방법, 해외 커뮤니케이션 스킬(Communication Skill), 2025 스타트업 생존경영 로드맵:해외진출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신생기업) 발굴 및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향후 해외 전시회 참가, 투자자 연계, 시장진출 후속 지원 등도 확대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울산의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 기업은 29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8월 29일까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구글폼 또는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TP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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