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구청장과 직접 소통 플랫폼 운영 등

기사등록 2025/07/08 16:34:57 최종수정 2025/07/08 16:35:10
[광주=뉴시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2일 오전 집무실에 마련한 골목경제 119 상황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서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이강 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플랫폼 '바로문자하랑께 시즌2'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바로문자하랑께'는 주민 누구나 구청장 직통 문자폰을 통해 생활민원이나 정책을 제안하면 48시간 내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매주 1~2회씩 18개 동 골목형상점가를 순회하며 골목집무실을 운영해 문자 제안 중 주요 사안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골목정책 간담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공직자들이 8일 본청 들불홀에서 열린 행복약국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구, 공직자 마음건강 위한 '행복약국' 운영

광주 서구는 공직자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정서적 여유를 위한 체험형 이벤트 '행복약국'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행복약국은 ▲마음처방(회복탄력성·현재 감정 이해 돕는 그림 검사) ▲운세처방(타로카드 상담) ▲웃음처방(세컷사진·캐리커쳐 촬영) ▲자세처방(체형·보행 분석)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서구는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본청 외 금호1동과 치평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행복약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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