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를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회기로 연다고 8일 밝혔다.
첫날인 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학범 의장의 개회 선언 후 진상락, 서민호, 조인종, 정수만, 정재욱, 정희성, 강성중, 박인 의원 순으로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한다.
이어 제42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과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상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 의결하고,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의 2025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번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의하며,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육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7조1607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7일 개의하며, 교육청 소관 추경예산안, 조례안,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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