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전당대회서 새 지도부 선출
[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은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8일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 측은 이날 뉴시스에 "당대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19일 채널A 유튜브 방송 정치시그널에서 당대표 출마와 관련된 질문에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역할을 해야 한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성열 전 수석대변인도 이날 개혁신당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수석대변인은 출마 선언문에서 "개혁신당과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라는 무거운 짐을 이준석 대표와 함께 나눠지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책임감으로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했다.
개혁신당은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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