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올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LX공사에서 토지분할 성과도를 교부받는 민원인에게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무료 제공 서비스다.
시와 LX공사가 협업,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해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특수시책이다.
특히, 민원인은 복잡한 토지이동 절차를 여주시 홈페이지에 연결된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토지이동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제공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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