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8일 경기 포천시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에서 '서울 중소기업 코-업(CO-UP) 아카데미'를 열고 공동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협동조합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에선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견학 및 심층 토론이 이뤄졌다.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은 공동 전시 판매장인 '마홀앤(MAHOL&)'을 중심으로 물류센터, 온라인 플랫폼이 통합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경은 서울지역본부장은 "체험 학습을 통해 협동조합의 공동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도출된 핵심 포인트로 다양한 공동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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