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1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승인…노후 산단 환경 개선

기사등록 2025/07/08 07:01:53

사업비 168억원 투입, 주차장 등 정비

[칠곡=뉴시스] 왜관1일반산업단지. (사진=칠곡군 제공) 2025.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이 최근 정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왜관1산단은 왜관읍 금산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다.

건립 30년이 넘어 주차장, 공원 등 인프라 개선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를 위한 업종 고도화 작업이 시급한 상태였다.
 
왜관1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은 총 사업비 168억원(국비50% 군비50%)이 투입된다.

주차장 8곳(436면), 도로개설 L=524m, 공원 4곳 정비 등을 통해 주차문제와 근로자 휴식 공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왜관산단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으로 칠곡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투자 유치, 첨단 산업 중심으로의 지역 산업구조 재편 등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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