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선정…국비 28억 확보

기사등록 2025/07/07 14:54:21
옥천읍 상삼리 생활여건개조사업 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비 2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8억원을 확보했다.

2개 마을이 동시 선정된 건 충북 11개 지자체 중 옥천군이 유일하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을 개조 또는 혁신 수준으로 바꾼다. 안전·위생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옥천읍 상삼마을과 군북면 용목마을이다.

군은 상삼마을에 내년부터 4년간 18억원(국비 13억원)을, 용목마을에는 20억원(국비 15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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