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SH수협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 남구 용당초등학교 통학로를 개선하는 '안전바다로 1길' 조성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선대 부두 등 항만 인근에 있어 대형 화물차량 통행이 잦고, 노후 옹벽으로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어린이 교통안전에 우려가 컸던 용당초등학교의 등하굣길 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총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해진공과 수협은행이 각각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기존의 어두웠던 노후 옹벽이 새로 디자인되고 승하차 존이 조성됐으며, 경고 게시물 설치 등을 통해 운전자의 통학로 식별도가 향상됐다.



◇정보산업진흥원, 게임 개발 인공지능 전환 지원사업 운영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중소·인디게임 개발사의 콘텐츠 제작 효율성 향상과 개발 안정성 강화를 위해 '2025 게임 개발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QA(품질관리) 등 게임 제작 전 단계에서 인공지능(AI) 도구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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