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후 주요 시설 순회 점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심상철 부군수가 오는 9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파악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과 문화시설,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효율적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심 부군수는 취임 당일 우포늪생태관과 따오기복원센터를 시작으로, 이방면 산토끼노래동산과 안리마을 청년외식공간 등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연이어 찾았다.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집중 점검했고,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와 직결된 신구 생활쓰레기처리장,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의 시설도 방문할 예정이다.
심 부군수는 "현장 시찰을 통해 군정의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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