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훈련센터 개소, 디지털 산업도시 도약
6일 김천시에 따르면 율곡동 GCH혁신캠퍼스에서 'K-하이테크 플랫폼'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디지털 산업도시의 시작을 알렸다.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경북보건대학교 주관, 경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한다.
'K–하이테크 플랫폼'은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7월부터 디지털트윈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며, 내년부터 스마트 물류 구직자 교육을 추가 실시한다.
총 사업비 41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사업비는 8억 6000만원으로 확정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 사업은 김천을 디지털 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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