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5일 오후 2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교차로에서 25t 트레일러 차량 2대가 서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다른 트레일러 운전자 B(60대)씨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차량은 직진을, B씨의 차량을 좌회전을 시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차량의 신호위반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