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폭염 대비 청사 스마트쉼터 본격 가동 등

기사등록 2025/07/04 16:05:25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청사 민원실 앞에 설치한 '스마트 쉼터'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쉼터에는 냉난방기, 온열 의자,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등을 설치했다. 군정 홍보와 공공 정보 제공을 위한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군은 이달 중 보강천 미루나무숲, 시외버스터미널에도 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 줄기 시원함' 증평군, 폭염 대응 살수차 가동

충북 증평군은 7일부터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7시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운행 시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