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協, 포항서 '평생 교육 컨퍼런스' 개최

기사등록 2025/07/04 15:19:17

경북도 22개 시군 협의회, 소통·화합의 의지 다져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2025년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 교육 컨퍼런스'가 4일 포항시 북구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은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0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2025년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 교육 컨퍼런스’가 4일 포항시 북구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컨퍼런스는 경북도 22개 시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사례 발표, 정책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개막식은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이장식 경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 도의원 등이 참석해 컨퍼런스를 축하하고, 참석자를 격려했다.

이어 이석희 경북도 정책자문관이 '경북도 평생 학습의 추진 전략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정영주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경북 시군 간 평생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해 행복한 경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10년 1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마을 중심의 민간 평생 교육 단체로, 지난 2009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2개 시군 협의회에서 35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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