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는 1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현우(4학년) 선수가 멀리뛰기 종목에서 우승하며 올해 3개 대회 1위를 이어갔으며, 박용배(4학년) 선수도 높이뛰기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 3개 대회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 최지원(1학년) 선수는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해 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임시원(1학년)·장창민(1학년) 선수는 각각 110m 허들, 멀리뛰기 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앞서 부산대 육상팀은 지난 4월 개최된 제80회 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 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에서도 이현우·박용배·임채영 선수가 선전하며 다수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경대 지구환경융합분석센터-경상국립대 수목진단센터 협약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목 피해의 원인 진단, 생육 환경 분석 및 맞춤형 관리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협력과 자문 및 기술 개발 ▲기후 및 환경 변화가 수목 건강 및 도시녹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및 대응 방안 수립 ▲수목 생태환경 개선, 병해충 관리 및 생태복원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인적자원, 보유장비, 시설 및 기술정보의 공동활용 및 상호 지원 체계 강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수목과 환경의 건강성을 확보하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토양·수질·대기 중 유해인자 모니터링, 수목 내 생리 활성 물질 분석, 환경영향 평가에 기반한 통합 컨설팅 등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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