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7일 특별공급 청약

기사등록 2025/07/04 09:45:00

8일 1순위 청약…15일 당첨자 발표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투시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1순위 청약은 8일, 2순위는 9일 접수하며,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동, 총 65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48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 59㎡은 11억9340만원~12억7080만원, 76㎡은 13억9600만원~15억3930만원, 84㎡은 15억7410만원~16억9740만원이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도 가깝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영중초를 포함해 여러 학교가 인근에 있고 목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이대목동병원, 영등포구청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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