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41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오는 7~16일 경북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전국 25개 대학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7팀이 참가한다.

조별 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는 농구 명문 도시 상주에서 대학농구대회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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