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성환 기자, 바다의 날 기념 해수부 장관 표창 수상

기사등록 2025/07/03 17:26:35

"해수부 주요 정책 알려 성공적 추진에 기여"

뉴시스 박성환 기자(오른쪽)가 3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은 김성범 해수부 차관.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뉴시스 박성환 기자가 3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바다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박 기자를 비롯한 23명의 유공자에게 포상했다.

해수부는 "박 기자는 그간 해수부의 주요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고, 여론을 수렴함으로써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홍보에 기여했다"며 "해수부가 추진한 다양한 어촌 살리기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도를 높여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공헌했다"고 포상 이유를 밝혔다.

또 "해수부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탐방' 사업과 관련한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울릉도 등 대한민국 해양영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홍보했다"며 "특히 저소득층과 다문화·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층에게 독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해양영토의 중요성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전수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해양수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정부도 지속적인 성과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해양수산업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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