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추진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됐다.

특히 ▲건강 지표 개선 ▲금연 환경 조성▲걷기 실천율 제고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군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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