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코카콜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실사화 영상 콘텐츠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25살이 된 짱구는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만화 '액션 가면'의 촬영 현장 스태프로 일하고 있다. 모티브가 된 애니메이션에서 짱구는 5살 어린이로 나왔다.
성년이 된 짱아는 큰 귀걸이에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성숙한 외모를 자랑했다. 너드남 분위기로 연출된 짱구와 달리 발랄하고 당돌한 면을 보이기도 했다.
아빠 신형만, 엄마 봉미선, 짱구가 다니는 떡잎유치원 원장 선생님 등의 주요 캐릭터들도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인상착의로 개성을 담아냈다.
일본 누리꾼들은 "모든 배역이 완벽하다" "실사 드라마로 제작해 줬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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