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하반기 미쉐린 스타 셰프 협업 확대

기사등록 2025/07/03 08:49:04

조은주·김도윤·니시무라·박준우와 파스타 메뉴 개발

[서울=뉴시스] 삼성웰스토리가 하반기 이색 협업을 더욱 확대한다. (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삼성웰스토리는 하반기 이색 협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 대표 맛집과의 협업에 이어 연내 미쉐린 스타 셰프와 개발한 단독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은주 셰프는 트러플과 포르치니 버섯을 활용한 트러플 포르치니 크림파스타, 김도윤 셰프는 한식의 정서를 담은 모듬나물 오일파스타,
니시무라 셰프는 아시안 퓨전 감성의 나폴리탄 파스타, 박준우 셰프는 프렌치 가정식을 활용한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각각 개발했다.

일부 사업장에는 셰프가 직접 방문해 고객과의 미식 토크를 진행하는 등 체험형 콘텐츠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최근 국내외 유명 맛집부터 스타 셰프, 요리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협업 메뉴를 통해 새로운 급식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상반기에 이치란과 하이디라오 등 글로벌 맛집부터 식품 기업인 농심과 오뚜기, 제주관광공사 등 무려 50개에 달하는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고 전국 270여 개 급식 사업장에서 약 430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고 급식 경쟁력도 함께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정판 단독 메뉴 개발, 비식품 브랜드와의 이종 콜라보 등 독보적인 식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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