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중구, 폭염 대비 스마트 그늘막 현장 점검 등

기사등록 2025/07/02 17:39:24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요 도로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스마트그늘막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요 도로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스마트그늘막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내 91개소에 스마트형 그늘막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그늘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이 15도 이상이고 풍속이 7㎧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개폐되며, 태양광 패널이 부착되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대봉동 웨딩거리 내 반월정 한옥웨딩에서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5.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개최

대구시 중구는 대봉동 웨딩거리 내 반월정 한옥웨딩에서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대봉동 웨딩거리 상점가상인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결혼이민자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부부 1쌍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통 예법에 따라 점촉식,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순으로 진행된 혼례식은 류규하 중구청장의 고천문 낭독과 축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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