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경제 확산과 지역경제의 대응 주제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4층 컨벤션홀)에서 ‘경제구조 변화와 지역경제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창용 한은 총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각각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한다.
'세션 1'의 주제는 '플랫폼 경제의 확산과 지역경제의 도전·대응'이다.
김기훈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와 정희완 한은 지역경제조사팀 과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김웅 한은 부총재보의 사회로 신위뢰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와 주하연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토론을 이어간다.
'세션 2'는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은 '메가샌드박스'를, 서성민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역거점대학 육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박완근 한은 광주전남본부장의 사회로 오병기 전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과 차성현 전남대 교육학과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
한은이 주최하는 지역경제 심포지엄은 기업·학계·정부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역경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개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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