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통시장·공공청사 '노후 공공 와이파이' 바꾼다

기사등록 2025/07/02 15:56:14

노후 장비 교체 및 인터넷 회선 증설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안정적인 무료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wifi)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 장소에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장비 교체와 인터넷 회선 증설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인 통복, 서정리, 중앙, 안중, 송탄 등 전통시장 5곳과 안중버스터미널,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및 북부복지타운,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소리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평택보훈회관, 팽성복지타운 등 공공청사 9곳이다.

시는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통해 설계 및 설치 위치를 선정한 상태로 10월까지 장비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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