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소대·대학생 등 95명…8월 17일까지 활동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도의원과 기관단체, 시민구조대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원들은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주 바다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올해 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과 대학생, 주민 등 9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경주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인 오류·전촌·봉길·관성에서 물놀이 안전 활동을 이어간다.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와 예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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