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로펌 변호사 참여
해외 법률 자문도 함께 진행
전날 열린 이번 상담회는 스타트업 110개사, 중기부 '스타트업 법률자문단' 11명 그리고 광장, 김앤장, 세종, 율촌, 태평양 등 국내 주요 8개 로펌 변호사 14명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법률 상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스타트업의 주요 진출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법률 자문도 이뤄졌다.
창진원은 연간 총 10회 전국 권역별 순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 상담회 외에도 온라인 일대일 무상 법률 상담 서비스인 '스타트업 법률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
유종필 창진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여전히 많은 창업 기업이 법률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법률 자문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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