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화순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하나로 엮은 체험형 해설 관광프로그램 '2025 화순 역사문화탐방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탐방 프로그램은 '화순야경 코스', '화순적벽 코스' 등으로 나뉘며 코스 별로 총 8회 운영한다. 각 회당 60명 이내로 사전 모집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가와 해설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장소별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한다.
재단은 모든 참가자에게 단체버스와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식사 비용은 개인이 부담한다. 자세한 일정·내용·신청 방법은 화순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화순군은 폭염 등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점·전통시장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화순군외식업 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군 관광체육실 직원들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 등을 안내했다. 또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주변 환경 청결과 의심 증상 발현 시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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