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오는 4일 'AI, 의료현장에 들어오다' 심포지엄

기사등록 2025/07/01 11:17:18
[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병원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오는 4일부터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AI, 의료 현장에 들어오다'를 주제로 제6회 의료정보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의료정보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의 'AI & Data in Digital Healthcare'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또 '최신 의료AI 동향'을 주제로 기승정 의생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Medical Domain에서 LLM의 활용과 전망', '생성형 AI 의료기기 관련 한국규제:인공지능기본법과 생성형 AI 의료기기 가이드라인', '멀티모달 AI 기반 흉부 X-ray 판독문 초안 생성 솔루션 개발 사례' 등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또 화순전남대병원 강호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의료AI 병원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각 병원별 활용 사례도 공유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지영석 의료정보센터장은 "의료 현장에 들어온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남대병원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스마트병원으로 한 단계 발돋움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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