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은 1일부터 금산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결제 시 지급하는 캐시백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캐시백 적립률 확대와 함께 구매 한도도 개인당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적용이 제외된다.

캐시백 혜택과 더불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신규 가맹점도 모집한다. 현재 가맹점은 2800여 곳으로 올해 말까지 3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규 가맹은 사업자등록증, 통장(농협·신협·새마을금고)을 지참해 군청 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 확대로 지역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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