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대출규제 반영"…핀다, '대출한도 계산기' 업데이트

기사등록 2025/07/01 10:03:28

연소득만 입력하면 주담대 손쉽게 확인

[서울=뉴시스]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핀다 제공) 2025.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핀테크 기업 핀다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내용을 발빠르게 반영해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를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핀다 사용자는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에 자신의 연소득만 입력하면 원하는 지역별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이 적용된 이 계산기는 조정지역과 수도권, 기타지역별로 가능한 실질적인 대출 한도를 바로 알 수 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변화도 반영됐다.

내 집 대출 한도 계산기는 LTV와 소득대비부채상환비율(DTI)을 한 번에 계산해주고 대출 신청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연 소득과 원하는 주택의 시세를 입력하면 신용조회 과정 없이 계산된 대출 한도를 알 수 있다.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현재 보유 중인 대출 내역을 반영해 결과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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