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과 지역기업의 만남 '잡(JOB)담(談)' 개최

기사등록 2025/07/01 16:33:39

18개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 250여 명 매칭 행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일자리 매칭 행사인 '잡(JOB)담(談)'을 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5.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일자리 매칭 행사인 '잡(JOB)담(談)'을 열었다.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행사다.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나노신소재 등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사의 인사책임자와 취업 선배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5개 대학 및 사전 신청한 청년 구직자 250여 명과 만나 기업의 채용 정보, 직무 설명, 입사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현재 '청끌기업'에는 임금, 복지, 근무 환경,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33개 사가 참여 중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청년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것이 대전시 고용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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