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여 개국 14개 해외 연구 기관과 국제공동연구 수행
7년간 115억 이상 연구비 지원받아
이번 SRC 사업 선정에 따라 연구센터는 향후 7년간 115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최 교수는 감각과 면역의 연계를 규명하는 대규모 글로벌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센터는 미국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브라운대, 예일대, UC샌디에이고를 비롯해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라이프니츠 광학기술연구소(IPHT), 프랑스 니스 소피아앙티폴리스대, 일본 교토대 등 세계 10여 개국 14개 해외 연구 기관과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다.
국내에서도 서울대, KAIST,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학과 연구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 교수가 주관하는 연구센터는 감각 신호 변화에 반응하는 면역세포의 존재와 기능을 규명하고 '감각-조직-면역 축'의 조절 기전을 밝혀 질환의 발병 원인 규명과 신규 치료 표적 발굴로 이어지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최 교수는 "다학제적이고 국제적인 연구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경-면역 분야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원천기술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o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