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연수
군에 따르면 최근 어학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 시험을 치러 초등생 21명, 중학생 19명을 뽑았다.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는 7월 22일 출발해 4주간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1대1 수업 및 1대4그룹 수업 등 하루 10교시 집중 영어교육과 진로아카데미, 마닐라 시티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금산군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2011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1625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한 금산군을 대표하는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수비용의 70%를 군에서 지원한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알찬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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