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군·경·소방 지휘관, 시군 담당 과장, 예비군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관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도민들의 국가안보 인식과 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맞는 실전 훈련을 통해 굳건한 통합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내달 개최 예정인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앞두고 세미나를 통해 훈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또 '올해 화랑훈련 세부계획'을 기관별로 발표하고 통합방위 사태에 따른 관련 기관 협업 방안을 주제로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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