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따르면 전달식은 6·25전쟁 제75주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군 유공자 100세대에 냉방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LIG넥스원과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 이후 참석자 모두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을 예우하고자 영웅의 집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세트(선풍기, 냉감패드, 냉감이불)을 전달했다. 또 필요시 적십자 프로그램(심리정서지원, 희망풍차 결연세대, 긴급지원 등) 지원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NH농촌현장봉사단, 국가유공자 가정에 냉장고·생필품 지원
경남농협과 밀양농협은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 농업인 가정을 방문해 냉장고·생필품을 지원하는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추진된 것이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접수된 돌봄대상자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제공 등 다양한 생활지원 활동을 펼치며 농촌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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