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양자 인재양성 본격 시동
QISTC는 양자정보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세종대의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사업에 최종 선정된 QISTC는 센터의 연구 역량과 비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개소식을 마련했다.
1부 개소식에서는 엄종화 세종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상욱 한국양자정보학회 회장의 축사 ▲김창영 한국초전도저온학회 회장의 축사 ▲신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의 격려사 ▲임지순 울산대 석좌교수의 양자과학 분야 소개 ▲홍석륜 QISTC 센터장의 연구센터 소개가 있었다.
이후 진행된 2부 워크샵에서는 ▲KAIST 안재욱 교수의 '양자 컴퓨팅을 활용한 스도쿠 퍼즐 해결(Quantum computing of Sudoku puzzles)' ▲서울대 정현석 교수의 '광자 기반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과 그 이상의 기술(Photonic hybrid quantum computing and beyond)' 등의 기조강연들과 초청강연들이 이어졌다.
홍 센터장은 "이번 개소식 및 워크샵은 세종대 양자정보과학기술연구센터가 국내외 양자연구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석해 아낌없는 격려와 소중한 조언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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