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제습 13ℓ"…지난해 완판 제품 업그레이드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은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마카롱 제습기’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마카롱 제습기 플러스 13ℓ는 최대 제습량 13ℓ로 전년 대비 8.3% 향상됐고, 평균 제습량도 8.1ℓ로 17.4% 개선됐다. 기존 AC 모터 대신 저소음·고효율 BLDC 모터를 적용해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버튼식 조작 대신 터치 디스플레이를 도입했고, 마카롱 컬러를 유지하면서 피니싱 질감 퀄리티를 개선해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적합하다.
버튼 한 번으로 주변 습도를 자동 감지해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주는 스마트 제습과 실내 빨래 건조에 적합한 빨래 건조 모드, 저소음 수면 모드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