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똑똑한 전세관리' 이용 10만명 돌파

기사등록 2025/06/26 09:56:56 최종수정 2025/06/26 10:48:24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카카오뱅크는 전셋집 안전도를 진단해주는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 이용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출시된 해당 서비스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시세 등을 분석해 고객의 전셋집 안전도를 주기적으로 진단해준다. 고객이 이사 전·후 해야 할 일들도 안내해준다. 법률 종합 포털 '로톡'과 제휴해 법률 상담도 지원한다.

만 17세 이상 카카오뱅크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연령별 비중은 30~40대가 55%, 50대 이상이 2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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