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는 3분기 매매체결대상종목으로 791종목(코스피 380종목, 코스닥 411종목)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종목으로는 LG CNS와 GS피앤엘, SAMG엔터 등 105종목을 새로 편입했다.

기존 종목 중에선 SG글로벌, 퀀타매트릭스 등 112종목을 편출한다. 삼성전자, 알테오젠 등 686종목은 전 분기에 이어 계속 매매체결대상종목에 포함한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권 중 일부를 매매체결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를 분기마다 선정·변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분기별로 선정된 종목은 그 다음 분기의 말일까지 매매체결대상종목에 포함하고,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에서의 거래가 제한되는 사유(관리종목지정 등)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매매체결대상종목에서 제외한다.

이번에 선정된 종목은 다음달부터 넥스트레이드의 정규시장(프리·메인·애프터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최소한 올해 말까지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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