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지난달부터 고척스카이돔 내 15개 매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시작했다.
장내 매점에서 구매한 음식은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사용 후에는 구장 내 설치된 전용 회수기에 반납하면 된다.
회수된 용기는 서울시 내 자활센터에서 수거한 뒤 전문 세척 과정을 통해 재사용된다.
구단은 "고척스카이돔 내 식음료 매장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점차 줄여 나가고, ‘쓰레기 없는 야구장’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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