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 일대에서 팸투어 진행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24일 김포와 파주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2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는 지난달 판매를 재개한 '경기도 서북부 시티투어' 상품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은 이날 파주 뮤지엄헤이, 파주 장단콩웰빙마루,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아트빌리지를 차례로 둘러보고,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한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한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올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서북부 시티투어라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상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홍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 끼투어기자단의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이용률 확대에 기여코자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도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한 뒤 여행 콘텐츠 제작하는 전문 필진이다. 올해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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