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ITX-마음 열차 운행 마치고 명예퇴직 신청
철도노조 위원장과 정의당 노동본부장 등 역임
24일 코레일은 부산승무사업소 기관사로 근무하던 김 장관 후보자가 명예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 후보자는 1968년생 김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1992년 철도청에 입사해 34년간 기관사로 근무했으며, 전국철도노동조합 20대와 26대 위원장과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초대위원장, 정의당 노동본부장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승무사업소 소속 기관사로 근무했으며 정년까지 3년을 앞두고 있었다.
전날 오후 경북 김천발 부산행 ITX-마음 열차 운행을 끝으로 명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김 장관 후보자가) 명예퇴직 신청을 하면서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