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예방도 기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노후화된 취입보 보수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용평면 백옥포리 취입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용평면 백옥포리 일원의 기존 취입보는 파손·균열·토사·퇴적으로 인해 저수 능력이 저하돼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 설계를 완료해 올해 2월 착공하고 이달 보수공사를 준공했다. 보수공사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는 확보는 물론 재해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농민들이 영농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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