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손님 수십명 대피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3일 오후 3시12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의 한 마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 1대를 태운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마트 직원과 손님 등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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