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과 양성평등 조직 문화 조성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23일 양평원은 이날 서울시 120다산콜재단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민원 접수를 전담하는 기관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 등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성평등 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여성인재 발굴 등은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삼화 양평원 원장은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가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선 누구나 평등하고 편안하게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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