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 자립준비청년 20명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

기사등록 2025/06/23 13:14:53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가 자립 준비 청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여성회관에서 자립 준비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제1차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만 18세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대1 개인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 컨설팅은 주거, 진로, 금융,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청년들과 50분간 심층 상담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시는 10월까지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컨설팅, 모니터링, 문화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밀양시, 기업활동 지원협의회 회의 개최
[밀양=뉴시스] 경남 밀양시가 올해 2분기(4~6월) 기업활동 지원협의회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시청에서 올해 2분기(4~6월) 기업활동 지원협의회 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 인프라 확충과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개발 중인 산업단지 현황을 포함해 신규 투자 유도 방안, 정주 여건 개선, 외국인 근로자 생활환경 개선, 여성 친화 기업 인증제도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협의회는 기업 현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 13명과 당연직 공무원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각 위원은 전문성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실질적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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