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고등학생 156명과 대학생 22명 등 178명 대상으로 1인당 200만원씩, 총 2억원이 전달됐다.
재단은 지금까지 총 1609명의 학생에게 약 18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장학회에서 교육재단으로 출범한 이후 온라인 멘토링, 수도권 명문대학 탐방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글로벌 해외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전달식이 지역 청소년에게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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