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다음 달 5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하계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청주지역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 아동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서와 복지카드 사본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체육중학교는 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19일 전남 구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북체중 유서린(2년)과 이유라(1년)는 각각 -49㎏급, -43㎏급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아린(2년)은 -52㎏급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3월1일 개교한 충북체중은 태권도부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 첫 종합우승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