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재난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기관은 동부소방서를 비롯한 동구청, 동부경찰서, 공군11전투비행단 등 10곳이다.
이들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 인지 ▲지휘 체계 가동 ▲현장 통신 및 정보 공유 절차 ▲자원 투입 등 대응 단계를 확인했다.
또 참여 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안전 확보와 이송 및 응급처치 과정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심춘섭 대구동부소방서장은 "합동 도상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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