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조직 내 부패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5급 이상 관리자 전원이 참석해 청렴도 향상과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패 유형별 실태 진단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참석자들은 청렴 의지를 다졌다. 회의에서는 특정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개선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양산시, 차인표 작가 초청 북콘서트
양산시는 여성리더대학 수강생 및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차인표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리더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깊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 작가는 연예계와 사회공헌 활동 속에서 느낀 삶의 고민과 깨달음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최근 출간한 저서 '그들의 하루'를 중심으로 일상 속 이웃들의 묵묵한 삶과 그 속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연주가 함께해 북콘서트의 몰입도와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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